[더코리아-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위탁기간이 올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을 공개모집 한다고 9일 밝혔다.

위탁사무는 ▲어린이 급식소 등록 및 위생·영양 관리, 순회방문 ▲어린이 급식용 식단 및 레시피 개발 및 컨설팅 ▲대상별 위생·영양관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 소재 기관이나 법인 또는 단체로서 ▲식품 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 ▲식품 또는 영양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 산업대학 또는 전문대학 ▲식약처장이 고시하는 식품 관련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이다.

모집 기간은 8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이고, e나라도움 및 수성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위탁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며,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청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전화(053-664-2763)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과 영양관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