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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중국 산동노동직업대학에 한국문화체험수업 송출

기사입력 2022.08.0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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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 사업 지원 일환…‘바리스타’, ‘요리’, ‘천연비누 만들기’ 등 라이브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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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KF 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8월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산동노동직업기술대학(山东劳动职业技术学院) 국제반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수업 라이브 송출을 진행했다.

     

    호남대학교와 산동노동직업대학은 지난해부터 KF사업을 개시, 한국어 온라인 수업을 송출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문화체험 수업은 외식조리학과 김영균 교수의 ‘바리스타’, 최상호 교수의 ‘에그타르트와 레몬마들렌’, 뷰티미용학과 유보 교수의 ‘천연비누와 향수 만들기’, 시각디자인융합학과 왕루 교수의 ‘캘리그라피와 에코백그리기’ 및 이슬 강사의 ‘힐링플라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텐센트 온라인 회의(腾讯会议)와 틱톡(抖音直播)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문화체험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지 못해 아쉽지만 신선하고 흥미로운 내용이었고, 실시간 강의 후 담당 교수님께 직접 질의를 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한국어 학습에 매진해 하루빨리 호남대로 유학가고 싶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 제반을 담당한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호남대와 산동노동직업기술대학은 2018년 교류 협약 체결 이래 단기연수, 교환학생 프로그램, 전문대-학부연결과정 등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향후에도 호남대학교의 특색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해 양교의 교류를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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