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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충장동, 여성 가장 긴급생계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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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충장동, 여성 가장 긴급생계비 지원

(재)바보의 나눔 후원…저소득 한부모 모자 가정 선정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은 (재)바보의 나눔(이사장 손희송)에서 지원하는 ‘여성 가장 긴급 지원 사업’에 관내 저소득 한부모 모자(母子) 가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바보의 나눔은 지난 2014년 발생한 송파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여성 가장 긴급 지원 사업’을 기획해 2015년부터 질병·이혼·퇴거 등 긴박한 사회적 위험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여성 가장을 상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동구는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용태)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 모자 가정을 선정하고, 이들 가정은 4백만 원의 긴급생계비 지원을 받게 된다.

 

대상 가정은 이혼 이후 친모가 혼자 2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모자 가정으로, 최근 잇따른 사업 실패로 월세를 장기간 체납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긴급생계비 지원을 받게 된 여성 가장 A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두 아이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지원으로 큰 힘이 됐다”면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갈 용기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경숙 충장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 실패, 실직 등의 사유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가정이 갈수록 늘고 있다”면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없는지 세세히 살펴 어려움을 겪는 돌봄 이웃에게 희망의 싹이 틀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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