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강원 홍천] 홍천소방서 소속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인 박홍숙 (주)바잉마트 대표가 4일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39회 홍천군민의날 경축행사’에서 2002년 홍천군민대상 봉사부문 수상자로 신영재 홍천군수로부터 상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홍천군민의 날인 8월4일은 1896년(고종 33년) 전국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강원도 홍천군이 된 날로 2017년부터 수상자 선정심의위원회 심의규정을 강화해 매년 홍천군민대상을 부문별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

2002 홍천군민대상 봉사부문 수상자인 박홍숙 (주)바잉마트 대표는 이 날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 등 각 봉사단체와 지인들로부터 축하의 꽃다발을 받았고, 시내 곳곳에는 홍천신협, 은혜회, 진달래로타리클럽, (사)이웃, 홍천크리스탈컨벤션웨딩홀, 홍천의용소방대 등에서 축하 현수막이 게첨됐다.

수상자인 박 대표는 화재예방 및 순찰, 홀몸 어르신 도시락배달 등 취약계층 지원 및 물품후원, 소외계층 이웃 발굴 및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으며, 최근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이웃 돌봄의 봉사활동을 엮은 박홍숙의 365일 이야기 ‘행복한 동행, 희망을 찾아가는 길을 펴내기도 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 박홍숙 수상자는 현재 (주)바잉마트 대표로 진달래로타리클럽 회장, 홍천군볼링협회 이사, 국제로타리 3730지구 6지역 총재지역대표 등을 역임하고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 봉사단체 은혜회와 (사)이웃 및 그냥그럭회 회원, 홍천신협 감사, 홍천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등으로 활발한 지역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