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은 여수 소라초와 여양중 학생들로 구성된 로봇동아리 ‘소소한 친구들’(지도교사 상암초 최두형)이 노르웨이 보되에서 열리는 ‘2023-24 FIRST Championship’인 ‘Open European Championship Bodø’ 에 한국대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소소한 친구들’은 지난 2월 3일(토)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열린 ‘2023-2024 FIRST LEGO League KOREA Challenge’ 대회에서 프로젝트 부문 1등인 프로젝트 연구상(Project Research Award)을 수상하였고, 이에 한국대표로 세계대회에 참가한 것이다.
‘Open European Championship Bodø’는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등 42개국 50팀이 참여하여 5월 14일(화) 개막하여 5월 16일(목) 폐막하며, 우리 대표팀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준비한 로봇 퍼포먼스와 실생활 문제해결 프로젝트 뿐 아니라 각 나라의 문화도 홍보하는 장이 되는데, ‘소소한 친구들’은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 놀이를 세계 각국에 알리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사전답사 결과 대회가 열리는 보되 공공도서관에 한국을 소개하는 책이 없는 것을 보고, 창의융합교육원과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KOREA Travel Guide’ 등 한국을 소개하는 책 13종 32권을 14일 기증하였다.
2023-24 FIRST Championship 세계대회 참가단장인 여민구단장(창의융합교육원 교육정보부장)은 ‘그동안 학생들과 담당자가 준비하느라 고생했는데 좋은 결과로 우리나라를 빛내고 세계 각국에 우리 문화를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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