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서창초등학교(교장 최정원)의 자랑스러운 학생들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시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행복반 5학년 학생이 e-스포츠 볼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여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4학년 학생 역시 전국 7위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전남 대표로 선발된 후 학생들은 훈련 과정에서 자신에게 맡는 볼링 자세와 호흡을 꾸준히 연마해왔다. 그리고 이를 실전에서 펼쳐내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금메달을 차지한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여 정말 기뻤습니다. 훈련하는 동안 힘들기도 했지만, 그 노력이 이렇게 큰 성과로 이어진 것을 보니 정말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7위에 올랐던 학생은 "아쉽지만 내년에 또 도전할 것이고, 많은 연습을 통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최정원 교장은 “지도교사의 헌신과 열정이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보람있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해주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뛰어난 잠재력을 개발하고 지원하여, 그들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