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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플러레 단체전 결승에서 대전과 접전 끝에 우승
[더코리아-서울 성북구] 성북구청 펜싱팀이 지난달 21일 제52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플러레 단체전 경기에 성북구청 펜싱팀 정재규, 임철우, 박준영, 이은호 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성북구청 펜싱팀은 준결승에서 충남을 상대로 45:42로 제압해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대전을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37:36으로 한 점 차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대회 기간 중 플러레 개인전에 나선 임철우 선수는 대전의 곽준혁 선수에게 15:7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대전 권영호 선수에게 15:10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43만 성북구민의 대표로 전국체육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성북구청 펜싱팀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서울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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