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완주] (재)완주문화재단 (이사장 유희태) 에서는 완주군 내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의 댄스팀 완주』단원을 모집한다.

완주군 내 거주하는 10세~18세(초등학교 3학년부터)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모집인원은 30명 취약계층 참가자 50%를 포함한다.

교육은 6월 3일(토)부터 11월 1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5시에 진행되며 11월 11일(토)에는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에서 공연(2회)을 진행 할 예정이다.

현대무용이라는 장르를 기반으로 매월 교육 일정에 맞추어 몸에 대한 이해, 생각이나 감정을 몸의 언어로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 주제와 그룹을 구성하여 참여자가 직접 창작작업을 진행하고 작품을 구성하여 10월에 있을 지역축제에서도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현재 황미숙 파사무용단 예술감독이며 몸의 학교 대표인 황미숙 무용가가 무용감독을 맡고 있으며 공동창작과정의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사회적 성장, 그리고 기능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협력과 포용 등 상호존중과 이해를 갖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03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공모사업은 총 20개 거점기관을 선정하며 총 5년 연속지원을 통해 사업의 지역정착 및 확산, 거점의 안정적 기반 마련 등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완주문화재단은 이번 꿈의 댄스팀이 지향하는 교육철학과 가치가 지역에 자리잡고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역인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 (www.wfac.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문의는(063-262-3955)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