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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여성단체협의회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폭력 예방 활동 전개
[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9일 5·18 기념공원에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경애)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불법촬영·유포 OUT ▲데이트 폭력·스토킹 ZERO ▲아동·여성 폭력없는 세상, 관심이 희망입니다 ▲당신의 관심이 폭력을 멈춥니다 등의 내용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또한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활용해 5·18 기념공원 내 공중화장실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박경애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11월까지 폭력예방 캠페인과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활동을 실시하여 디지털 성범죄 및 각종 폭력 예방에 힘써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2013년도에 설립되어 7개 단체 52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폭력 예방캠페인 전개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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