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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위생업소 시설개선지원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3.01.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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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시설 개선 시, 음식점 최대 300만원, 이‧미용업 최대 200만원 지원

    [더코리아-대구 서구]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관내 위생업소(음식점, 제과점, 이용업, 미용업)를 대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접객서비스 제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역에서는 최초로, 2018년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으로 영업자, 종사자, 주민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작년 미용업을 추가 지원하고 금년에는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용업까지 확대하여 추진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서구 소재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이용업, 미용업이며 다만, △관련법령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음식점은 △좌식테이블 입식형으로 교체 △조리장개선(개방형, 바닥, 천장 등) △객석 인테리어(도배, 장판, 바닥 등) △노후 화장실, 간판 개․보수 및 LED전등 교체 등을 지원하며, 시설개선 비용의 60%를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미용업은 △간판 또는 바닥, 조명, 도배 등 인테리어 개선 △이‧미용의자, 세면대 등 노후 이‧미용설비 교체‧구입 비용을 지원하며, 총 비용의 60%를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2월 8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접수 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시설개선의 시급성, 가시적 효과 등을 고려하여 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중으로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서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시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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