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 장동면(면장 문수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어린이 날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 12명에게 북교2구 이장 김주석 요리사의 재능기부로 ‘요리쿡 조리쿡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4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 85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수연, 이성흠), 장흥군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단장 마점숙), 장동면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 8일에는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간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3일과 11일 이틀간 저소득 홀몸어르신 2가구를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간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챙겼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올해 가정의 달에는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행복하고 따뜻한 장동면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