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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한 정보 전달과 전문가의 조언으로 정비사업 가속 페달 밟을 것
- 용적률 400% 상향…양질의 주택공급,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젊은 영등포 변모 기대
[더코리아-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주거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정비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자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80여 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골격을 드러냄에 따라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정확한 정보 전달과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신길동뿐만 아니라 최근 문래동, 양평동, 당산동 등에서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신길동에 위치한 제1상담센터의 입지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는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도림로141가길 16) 2층에 위치한다. 운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상담직원 2명이 상주하며 정비사업에 관한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정비학교 등 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 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일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구의원,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정비사업이 제2상담센터 개소와 함께 높이 제한 완화, 준공업지역 주거 용적률 400% 상향 등으로 급물살을 타며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 이에 따라 양질의 주택공급은 물론 충분한 녹지와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더해진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각도로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영등포를 4차 산업을 견인하는 새로운 경제 중심지, 젊은 도시로 변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정비사업의 방식이 각 지역 여건에 맞춰 점차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관련 맞춤 정보 전달과 상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제2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노후 주거지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영등포를 젊은 도시, 명품 주거도시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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