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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 장평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8일 ‘일일 아들·딸’ 역할을 위해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
장평면에서는 12년째 어버이날을 맞아 이번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이날 선물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마다 장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와 말벗이 되어주고 선물도 전해줘 매년 따뜻한 5월을 보내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성호 장평면장은 “장평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일일 아들·딸이 되어, 어르신들게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며“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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