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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번식우 사양관리 최신 동향 교육 ‘호응’

기사입력 2024.05.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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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센터 디지털농업대학 스마트한우과정 상반기 운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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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디지털농업대학 스마트한우과정 상반기 수업 마지막 강의를 교육생의 열띤 호응 속에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농협사료R&D센터 송재용 박사가 번식우 사양관리를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송재용 박사는 번식우 임신초기의 영양관리는 송아지의 체중과 이유 후 성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이 시기의 영양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한우의 번식효율과 육성율을 높이기 위한 사양 관리 전략에 대해 교육생들과 소통하며 강의했다.

     

    또한 실제 농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사례 연구를 설명하며 실제 농가 환경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해 교육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필요성과 함께 저메탄사료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강의를 마쳤다.

     

    교육생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번식우 관리의 최신 동향과 과학적 접근법을 배우는 귀중한 기회로 평가했고 실제 적용 가능한 사양관리 기술과 전략을 익힘으로써 본인의 축사 운영에 직접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이번 강의가 한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강진 한우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진 한우가 최신동향과 디지털농업기술을 적용해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한우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27일 스마트한우과정 하반기 일정을 재개함에 따라 교육생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내용을 편성할 예정이며 강진군 특성화 ICT기반 스마트축산 이론과 현장학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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