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목포] 용해동 복지기동대(대장 문진숙)는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반납하고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장기간 집안 쓰레기 방치로 해충이 발생하고 이웃 주민들에게 악취 등의 피해를 주어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복지기동 대장과 대원들은 장기간 쌓여있던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등(0.5t)을 치우고 실내소독 실시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문진숙 기동대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 준 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해당 대상자에게 어르신지킴이단과 연계하여 안부살피기 및 방문 건강관리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