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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립생활주택 추가, 실종예방 스마트기기 지원, 조리사 지원 등 신규 정책 추진
[더코리아-서울 강동구]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점차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복지요구에 맞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2년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찾는 동행복지’를 비전으로 코로나로 발생한 격차해소와 수준 높은 장애인복지 실현을 위해 ▲장애인 권익증진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 ▲장애인 인프라 강화 ▲의료·건강 각 4개 분야에서 19개 중점과제에 594억 원을 투입한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 거리두기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시각장애인 전용쉼터를 조성하는 등 삶의 질 향상 및 사각지대 발생 최소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 생산품·미술작품 전시회 개최나 장애인 예술축제를 후원하는 등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행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는 특히,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강동 어울림장애인복지관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대상과 유형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의 대표적인 장애인 인프라 시설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구는 장애인자립생활주택을 추가 설치해 주거안정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발달장애인을 위해서는 특수교육 재활치료 도구 도서관을 설치하고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에서 근무하는 조리사 인건비를 지원하거나 장애인주차구역 관리시스템을 확대 설치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촘촘히 준비하고 있다.
관내 11개 단체에서 응모한 24개 보조금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재활볼링 등 장애재활프로그램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체육프로그램 ▲비장애인과 청각장애인 간의 소통을 돕는 수어교실 등 실질적으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해 장애인 복지정책은 날로 다양해지는 복지요구를 반영해 좀 더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 하나 소외받는 일 없이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동등한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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