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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원산업박람회, 방문객·매출 두 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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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주정원산업박람회, 방문객·매출 두 배 늘어

전주시와 전주정원산업박람회조직위, 27일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성과보고회’ 개최
전국 최대 규모인 103개 참여한 업체 산업전, 매출 추산액 14억 원, 누적관람객 15만1000명에 달해

[더코리아-전북 전주] 올해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전국 최대규모인 103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 정원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온 것으로 평가됐다.

 

 전주시와 전주정원산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27일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개최 결과와 발전 방향성에 대한 논의하는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광장에서 개최된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테라피(Goodbye Corona, Goodmorning Flower)’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박람회에는 정원산업전 가운데 전국 최대규모인 10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참여업체의 매출 추산액만 1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행사장을 찾은 누적 관람객이 총 15만1000명에 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산업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전주의 유리한 기후 조건과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정원산업 중심도시를 구축하고, 정원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의 삶에 치유와 행복을 선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정원이 전시됐으며, 정원산업전과 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번 박람회는 또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전라북도농업기술원, 현대자동차 등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이 힘을 합쳐 특색있고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참여기관들은 주제관과 연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오감정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나리정원’, 현대자동차에서는 ‘모바일오피스 모네의 정원’ 등을 각각 선보였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체험교육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장 △환경 아동극 △조선팝 공연 △산업체 협업정원 10개소 조성 전시 등 부서 및 업체간 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이번 정원산업박람회를 통해 시는 정원산업 선도도시라는 인식을 전국에 알리게 됐다. 갈수록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한 층 다양한 정원 소재를 선보이며 올해 행사에는 방문객 수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정원산업박람회는 막을 내렸지만 성과는 아직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박람회 참여업체인 키그린과 주식회사 아이엘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증에 나선데 이어 지난 13일에는 삼룡이농장도 올해 박람회에서 생각보다 많은 매출과 홍보 효과가 발생한 점에 감사의 의미로 정원산업박람회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성과보고회를 통해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폭된 것은 물론, △지역 정원산업 발전 △방문객 수와 매출액 증가 △업체간의 상호 정보 교류 등이 이뤄지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박람회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계속해서 필요한 개선점을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원동력인 전주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지지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더욱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해 전주와 대한민국의 정원산업이 한층 더 성장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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