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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보건소 - 부산대학교병원 ‘AI기반 당뇨병 예방·관리 플랫폼 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3.08.1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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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부산 사하구] 사하구보건소는 부산대학교병원과 ’AI기반 당뇨병 예방·관리 플랫폼(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AI기반 당뇨병 예방·관리 플랫폼(애플리케이션)’은 건강검진자료와 식습관 설문을 통해 향후 10년 이내 당뇨병 발병 여부를 예측 및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또한 나의 데이터로 건강 아바타를 구성해 개인별 맞춤 식단 등 건강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걷기미션을 수행하면 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부산광역시·부산대학교병원·부산경제진흥원 및 ㈜인시스템의 협업으로 구축됐다.

     

     지역주민들의 당뇨병 발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당뇨병 예방·관리 시범서비스 운영 △맞춤형 예방관리 모델 보건소 개방·구축 및 활용 등 상호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사하구 관내 기업과 일반 주민 중 비만, 당뇨병 발병 고위험군, 당뇨질환자 등 본 사업 참여 희망자는 사하구보건소(220-5763)로 신청하면 된다.

     

     박승아 보건소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당뇨병 유병률을 감소시켜 지역주민들의 건강 향상과 첨단의료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사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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