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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백양초, 영화 보는데 감동의 눈물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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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교육청 백양초, 영화 보는데 감동의 눈물이 나왔어요.

백양초, 영화로 생명존중 교육 실시

[더코리아-전남]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6월 28일, 전교생이 고흥작은영화관에 가서 영화 관람을 하였다. 학생회 주관으로 자기 주도성 함양 및 생명 윤리의식과 자기 존중 마음을 심어주고자 실시한 것이다.

 

이번에 본 영화는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를 뜻하는 <엘리멘탈>이란 애니메이션으로 모두가 집중하여 보면서 놀라운 상상력에 감탄하였고, 영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전교 부회장인 6학년 조은수 학생은 “학교를 나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니 좋았다. 물과 불의 손이 닿았을 때 불의 손이 없어질 줄 알았는데 멀쩡해서 신기했고, 마지막에 불이 절하고 갈 때 아빠도 똑같이 절하는 장면이 감동적이라 울었다. 영화가 우리에게 차별 없이 잘 어울리자고 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늘 백양초 학생들의 영화 관람 체험은 영화란 매체로 여가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불가능해 보이지만 직접 부딪혀 보면 해결할 수 있다는 교훈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느꼈기에 생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경험의 시간이었다.

 

눈물이 흐를 만큼 받은 큰 감동이 학생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아 이웃과 상생하며 아름답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간식을 기다리며.jpg

 

전교생 기념사진.jpg

 

영화관 안에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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