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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업분야 총 99명을 배정, 신청인원 증가 전망
[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8년부터 매년 약 20명 정도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업분야에 도입해 운용해 왔다.
2023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 지역 35농가가 신청하여 77명이 배정됐다.
장흥군은 올해 농업분야 총 99명을 배정받아 고용주의 수요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해 농업분야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군은 전국적으로 농촌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외국인 계절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농가들의 신청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수요조사 결과 외국인 친족 초청을 원하는 장흥군내 결혼 이민자 가족은 129명이지만 농가가 필요하는 인원은 100명 수준으로 올해 농가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지속적으로 농가가 요청하는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에 따른 대책을 검토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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