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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이야기 꽃 피워내는 광양시의회, 지난 1년간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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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시민 이야기 꽃 피워내는 광양시의회, 지난 1년간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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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지난해 7월 1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차게 출발했던 제9대 광양시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새 1년이 되었다.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제310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원구성 이후 제319회까지 총 10회, 109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규칙안 122건, 예산·결산안 13건, 동의·승인안 40건, 결의안 및 기타안건 41건 등 총 21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시민들에게 ‘공부하고 일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재해위험지역 현장 점검, 주요 사업 현장 방문,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포스코의 일방적인 자회사 설립 반대 집회 및 1인 시위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부지런히 발로 뛰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

광양시의회는 지난해 7월 1일 개원 이후 ‘시민이야기 꽃, 피워내는 의회’라는 새 슬로건을 내걸었다. 제9대 의회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슬로건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소소한 의견들까지도 경청하고, 과감하고 포용력 있게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15일, 의회 1층 의원간담회장을 시민들의 열린 공간 「쉼터」로 조성했다.

「쉼터」에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회의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 커피머신, 스마트보드를 설치하였으며, 매월 지역작가 예술작품을 새롭게 전시하며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선사하고 있다.

현재는 하루 이용객이 100여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시민소통 공간,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 끊임없이 연구하고 열정으로 가득한 의회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정에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10·19사건 연구단체’, ‘광양정체성 연구단체’ 등 2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심도있는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임대아파트 분양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세사기 피해 대책 논의 간담회’,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장애인 기관·단체 간담회’,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 및 복리증진 관련 조례, 시민생활 밀착형 조례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조례 마련에 힘써왔다. 전체 조례안 118건 중 60건이 의원발의 조례로 이는 전 8대 동기대비 210% 증가한 수치다.

 

▲ 시정의 견제와 감시활동에 충실한 의회

제9대 의회는 시민 불편 사항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관광·문화 정책, 장애인 복지,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주제의 시정질문(66건)과 5분 자유발언(7건)을 통해 시정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또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감시활동에 충실했다.

각 위원회에서는 집행기관에서 추진해온 각종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결과를 점검하여 332건에 대해 시정요구를 했다.

 

▲ 시민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의회

지역현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정부의 역사 지우기 및 노조 무력화 중단 촉구 결의안’,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을 채택하여 중앙정부와 관계 기관에 시정 요구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지역과의 상생을 무시한 포스코의 일방적인 정비 자회사 추진에 반대하며, 지난 4월부터 6월 초까지 두 달여 동안 성명서와 입장문 발표, 기자회견, 1인 릴레이 시위와 매주 합동 집회 등을 추진했다.

최종적으로 포스코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광양시의회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상생 발전’이라는 소중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 최우선 목표는 ‘광양시민의 행복’

제9대 의회 4년간의 임기 중 1년이 지난 지금, 그동안의 시간은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이야기 꽃을 피워내며 시민과 함께 달려온 시간들이었다.

이제 두 번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시민의 뜻이 시의회를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과 같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불합리한 제도는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지역이 풀어야 할 현안은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것이다.

또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본연의 역할에도 게을리하지 않고 늘 깨어있는 파수꾼으로서 시정발전 방안을 집행기관과 함께 공유하고 고민해 나갈 것이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광양시의회의 최우선 목표는 ‘광양시민의 행복’이다.”며, “시민들의 마음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원들과 함께 남은 3년 동안 더욱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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