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전]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호)은 6. 29.(목) ~ 6. 30.(금) 1박 2일간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전국 원격연수 업무담당자 60명과 원격교육영상 개발 계약업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전국 시도교육연수원 원격연수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수업목적 저작물 이용에 대한 보상금 제도 등 시도교육연수원 원격교육 관련 현안을 협의하고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인 배움누리터를 활용해 전국 교원의 맞춤형 원격연수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교육연수원 원격연수 운영 시 유의해야 할 저작권법 특강, 원격교육영상 표준계약서 및 이용허락확인서 안내, 이러닝 콘텐츠 개발 대가기준 가이드라인 개정사항 등에 대한 특강과, 배움누리터 신규기능 안내 등 원격연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협의회가 진행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하면서도 교원을 위한 맞춤형 원격연수가 위축되지 않고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는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배움누리터의 신규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현장의 변화와 시대의 흐름을 이끄는 원격연수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