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은 18일 광양읍 드림 전망대(동․서천 합강 소공원)에서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꽃나무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이 봄을 맞이하여 동․서천 합강 소공원 드림 전망대 시계탑 주변에 철쭉, 매화 등 봄꽃을 심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안효관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뜻깊고 보람된 일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심은 꽃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하여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봄맞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안효관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꽃이 핀 모습을 오가는 시민들이 보며 함께 기뻐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은 2021년 11월 시민들을 위해 동․서천 합강에 드림 전망대 시계탑을 조성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