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장성중앙초등학교(교장 정수용)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을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로 정하고 학기 초 수립한 계획에 따라 사례 공유, 공동 수업안 작성, 강사 초청 연수를 진행중이다.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학년군에 따라 학교안 전문적학습공동체 3개 팀을 운영중이다. 1,2학년은 ‘공놀이’, 3,4학년은 ‘투게더 투게더’, 5~6학년은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 프로젝트’ 이다.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학년 특성에 따라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생참여형 수업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팀별로 주제에 맞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에듀테크, 생성형 AI활용 학생 참여형 수업’,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 수업’ 등 다양한 주제의 연수에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 이외에도 희망하는 교사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수업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2학년 담임 교사는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은 학급의 다양한 사례를 듣고 고민을 함께 나누며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다”고 밝혔다.

정수용 장성중앙초 교장은 “전문적학습공동체의 활발한 활동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교사 혼자 고민하는 수업에서 벗어나 함께 협력하는 수업문화 안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