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9일(목)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을 돕고, 교육지원청-학교-가정의 연계를 통한 교육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양육 스트레스 관리: 내 마음 돌보기’를 주제로 강사를 초청하여 연수를 진행하였으며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간 정보 공유 및 의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마크라메 도어벨 리스 만들기’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의 심신 안정 도모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른 특수교육대상자 가족과 정보를 공유하고 즐거운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양 교육장은 “이번 기회로 교육지원청과 학교, 가정 간의 연계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유대감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및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