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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평면 지사협 ‘사랑의 보행보조기 실버카 지원사업’ 호응
[더코리아-전남 나주] 나주 문평면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문평면 지역 거동이 불편한 고령 주민을 위한 상생협력사업을 펼쳤다.
문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윤식, 김일순)는 최근 한전KPS와 65세 이상 주민 31명을 선정해 총 50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실버카) 31대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보행보조기는 관절 질환 등으로 균형 유지와 보행이 어려울 때 고령 주민이 사용하는 보조기구다.
이번에 지원된 실버카는 거동이 어려운 고령 주민을 위한 유모차 형태 맞춤형 기구로 휴대성이 좋아 보행 편의와 건강한 노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90세를 맞은 손 모 어르신은 “허리, 무릎 통증으로 걷는게 불편해 오로지 지팡이에 의지했어야 했는데 무거웠던 발걸음이 훨씬 더 가벼워졌다”며 지원받은 소감을 전했다.
김일순 위원장은 “마을 어르신을 위한 상생협력사업에 동참해준 한전KPS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임윤식 문평면장도 “앞으로도 공공기관, 유관단체와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에 힘써 각계각층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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