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덕수학교(교장:윤병구)와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이재동)는 8월 30일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덕수학교 학생 중 전공과 학생(원예 실기)을 대상으로 월출산국립공원의 생태 보전 및 자생식물 관리 분야의 일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월출산국립공원의 일자리 창출 사업 운영 △ 덕수학교 참여 학생 추천 및 지원 등이 있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한정훈 자원보전과장은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국립공원에서 장애인이 진입 가능한 분야인 식물관리 및 행정 업무의 직업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덕수학교 윤병구 교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이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학생들이 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