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RIS단장 정제평)은 8월 30일 오후 6시 광주광역시 서구청 3층 이음홀에서 2023년도 자율과제의 ‘광주 광산구 50·60대 건강위험도 예측 함수 도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장은영 책임교수 및 참여 연구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공데이터 활용 특강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광주 서구청 스마트통합돌봄담당관 윤종성 과장을 초빙, 광주 서구의 통합돌봄 선도사업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누적된 데이터의 활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 연구원들은 “통합돌봄이 제도적 지원에 의존하는 것을 넘어서 지역사회 주민과의 관계를 통해 자생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최종적으로 제도가 완성되는 길”, “관과 지역의 대학이 협력하여 전문화된 돌봄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 “공공영역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유지관리 및 활용이 가능한 전문가의 필요성이 점점 대두될 것”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