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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서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경력·자격 갖춘 전문가 20명 선정
공공 및 민간 사업장 60개소 지도·점검 계획
공공 및 민간 사업장 60개소 지도·점검 계획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올해 도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에서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20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경남도는「경상남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조례」에 따라 산업안전보건 경력이나 자격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하였다.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은 도내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여 안전보건 관계 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유해·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개선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해에는 도 발주공사와 수행사업 33개소에 대한 97차례 현장 지도·점검과 폭염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공공 부분에서는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민간사업장에서는 중대재해가 59건 발생하고 92명이 재해를 입었다. 그 중 57명이 사망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공공부문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활동 뿐만아니라 민간 사업장의 건설업과 제조업 현장에 대해서도 활동할 예정이다.
반기별 각 30개소씩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1개소당 2회 이상 점검을 하여, 사업주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산재사고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주관한 경남도 관계자는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의 경상남도가 되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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