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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재능기부뱅크, 집수리 재능기부로 선행

기사입력 2023.03.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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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기능 개인봉사자, 창원문성대 건축인테리어과 교수 및 학생 참여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조손가정 취학아동 공부방 마련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창원특례시 재능기부뱅크, 집수리 재능기부로 선행 (2).jpeg

     

    [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원시재능기부뱅크가 진해구 충무동 조손세대 및 명서동 소재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술기능 분야의 건축·인테리어 재능을 가진 개인 자원봉사자들과 창원문성대학교 건축인테리어과 지도교수, 재학생 및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함께 뜻을 모아 참여했다. 저소득 조손세대를 위한 깨끗한 공부방 마련과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도배, 전등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집수리 수혜자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거환경 취약 가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신 봉사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의 마음조차 품어주는 창원특례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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