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글로벌 최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기업인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대표 조용준)와 3월 22일 교무위원회의실에서 글로벌창업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과 이성오 기획처장, 정영기 교무처장, 윤인모 산학협력단장, 정제평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장, 김영현 창업보육센터장, 이은경 AI빅데이터연구소장,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 조용준 대표, 김지혜 매니저, 황재경 매니저가 참석했다.

호남대학교와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창업 교육과정 개발 ▲글로벌 학생창업 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글로벌 창업지원 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또, 회사와 대학 간 실무 협의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정보·인적교류 및 공동연구를 발전시켜나가는 등 글로벌 창업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AI특성화 대학인 호남대학교는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창업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전문기업인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와의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창업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인재를 배출하고, 호남 지역의 AI 인재 육성을 위해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용준 대표는 “플러그앤플레이 회사가 보유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과 스타트업 가치 극대화 및 변화와 혁신을 호남대학교와 함께 선도하여 한국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오픈 이노베이션 인큐베이팅 플랫폼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는 글로벌 최대 기업인 사이드 아미디가 설립한 공간·네트워킹·투자를 동시에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구글이 초창기 입주해 보육을 받아 인큐베이터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현재까지 35개에 달하는 유니콘 스타트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을 육성한 글로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