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남, FW 미키치, GK 안준수, U22 FW 지상욱 영입으로 공·수 강화!
[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는 후반기 반등을 위해 심기일전(心機一轉)하며 R19 서울이랜드FC(이하 서울E)와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전남은 지난 김포FC 원정에서 정호진, 발디비아의 득점으로 2-1 승리를 통해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전남은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종료 후 이장관 감독은 “힘든 원정경기에서 승리하였고 매우 기쁘다”면서 “오늘 승리를 통해 반등의 기회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도 모두 주어진 역할을 잘해줬고 다음 경기도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남은 다가오는 7월 3일 월요일 오후 7시에 광양축구전용구장으로 서울E를 불러들여 R19 치른다.
이번 경기는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양팀은 현재 17경기에서 7승 2무 8패로 같은 23점의 승점을 챙겼다. 하지만 다득점(서울E/22득점, 전남/21득점)에서 앞선 서울E가 순위 7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남이 뒤를 바짝 쫓고 있다.
R19 전남과 서울E 경기는 상위권 도약을 위한 승점 6점짜리 경기라고 평가된다.
서울E는 최근 정규리그 4경기에서 2승 2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빠른 발을 가진 FW 송시우를 임대 영입하였고 수비수 김민규, 차승현을 재계약하면서 공·수 밸런스를 강화하였다. 또한 서울E 팀 내 득점 선두인 브로누, 호난은 전남이 경계해야 할 대상 1호다.
전남은 최근 정규리그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후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전남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GK 안준수와 FW 미키치, U22 FW 지상욱을 영입하며 공·수를 강화했다. 또한 하남과 발디비아의 콤비플레이가 살아나면서 상대 골문을 위협하고 있다.
전남은 이날 2023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한 전국 최강 광양여자고등학교 축구부를 홈경기장에 초청하여 관중들과 함께 우승 축하 세레머니를 진행한다.
심기일전하며 반등을 노리는 전남은 K리그2 2023 R19 전남과 서울E의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IB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출연진 포스터 촬영 중..‘유쾌한 사진 공개’
- 2“전국 슛돌이들 산청서 선의의 경쟁 펼친다”
- 3강수현 양주시장, 리틀야구단 초청해 격려
- 4‘선두권’ 전남드래곤즈, “지역민의 사랑으로 순위가 쑥쑥!”
- 5신성훈 감독, 과거 김호중과 추억 떠올려..‘사회에 나오면 지혜로운 호중이가 되길 바래’
- 6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 7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 8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9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10강남구,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