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부패없는 청렴함평’ 실현을 위한 청렴도 향상과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21일(화) 3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및 전라남도교육청함평도서관, 초·중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하여 “청렴! 공직자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청탁금지법의 다양한 사례와 반부패 제도의 이해, 공무원행동강령,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등 업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이해충돌과 청탁금지법 등의 상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고, 이해충돌 방지를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석한 행정실장은 다양한 사례로 청렴교육이 쉽고 재미 있었으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실천하는 모범적인 공무원이 되어야겠다는 희망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교육 후, 청렴 이벤트(청렴 O,X 퀴즈)를 실시하여 청렴의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에 대해 정리해 가는 시간도 가졌다.

 퀴즈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청렴교육에 이어 다양한 퀴즈를 풀게 되니, 청렴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청렴이란 단어가 지닌 딱딱하고 어려운 느낌을 벗어나 청렴과 신나게 놀았다며, 생각지도 못한 소소한 즐거움과 선물을 얻게 되어 기쁘다고 이야기 했다.

 함평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청렴의 나비효과는 나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하여 주체인 공직자 개개인의 적극적인 실천과 자세가 중요하다. 나부터 우리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의식을 확산하는 문화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