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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광주 남구의원, 무장애 관광 활성화와 공유재산 관리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 촉구

기사입력 2024.05.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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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은 16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질문을 통해 무장애 관광 활성화와 공유재산 관리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제안하면서 “주요 관광시설의 무장애 관광객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문화관광과와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등이 협력하여 체계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장애 관광 사업 예산이 현저히 낮고 무장애 정류소도 부족한 만큼 관광약자를 위한 전담 위원회 구성과 무장애 정류소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더불어 주요 관광시설 안내물에 무장애 편의시설 정보 제공을 의무화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재산 관리 평가 결과 남구가 5개 자치구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김의원은 타 자치구와의 긴밀한 협조와 벤치마킹을 통해 각 항목별 관리 방안을 새롭게 매뉴얼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광주시가 변경한 평가표에 대해서도 동구 등 타 자치구와 협력하여 자치구 공통 의견으로 광주시에 지속적으로 건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평가 결과에 따른 보조금을 지원 사기 진작을 위해 상사업비 등의 형식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청사 10층 합창단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인 상담공간 등으로 상시 개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청장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하며 광주시에서 수립한 「광주광역시 무장애관광 기본계획」을 토대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주요관광지 14개소를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유재산 관리 평가에 대해서 “남구는 타 구에 비해 정량평가 시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정성평가 상승을 목표로 관리 방안을 재정립하고 시유재산 관리 특수시책을 발굴하여 보조금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며 “획득한 보조금은 시유재산 관리사무 경비에 한정해 사용되어야 하지만 남구는 이에 대한 재량 범위 확대를 시에 건의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청사 10층 합창단실 상시 개방 및 활용방안에 대해 “상시 개방에 대한 요구에 공감하며, 구조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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