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올해 농업분야 총 99명을 배정, 신청인원 증가 전망
[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8년부터 매년 약 20명 정도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업분야에 도입해 운용해 왔다.
2023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 지역 35농가가 신청하여 77명이 배정됐다.
장흥군은 올해 농업분야 총 99명을 배정받아 고용주의 수요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해 농업분야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군은 전국적으로 농촌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외국인 계절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농가들의 신청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수요조사 결과 외국인 친족 초청을 원하는 장흥군내 결혼 이민자 가족은 129명이지만 농가가 필요하는 인원은 100명 수준으로 올해 농가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지속적으로 농가가 요청하는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에 따른 대책을 검토중이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치과의사 김진화 원장..OTT예능 ‘신들의 하이텐션’MC발탁
- 2배우 문민형, ‘유쾌하고 행복한 배우 후회 하지 않아’ (신들의 하이텐션)
- 32024 전남드래곤즈 U12 공개테스트 안내
- 4‘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5파리올림픽 예선전 1차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1위, 서채현 2위
- 6관악구,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
- 7‘관악구 청년들은 좋겠네!’ 관악구, 올해도 청년위해 열정 쏟는다
- 8제2회 경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 9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그랑로즈 페스티벌’ 성료! 중랑장미주간은 여전히 진행중!
- 10진주시,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지구촌 이웃에서 진주시 가족으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