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27일(화) 해남 북평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많은 학생들에게 발명교육의 기회를 주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해남발명교육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수 발명교육센터와 연합하여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발명 꿈나무로 성큼 다가갈 수 있도록 창의적인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발명체험교실에서는 발명의 이해와 기법에 관한 이론적인 교육 뿐만 아니라 나만의 창의적인 연필꽂이 만들기, 즉석 과제 해결하기 등의 메이커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생활 속의 불편함을 찾아내고 개선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서로 나누며, 창의적인 시선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생활 속 물품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에서 메이커교육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영천은 “미래 사회를 선도해갈 인재양성 교육의 주축이 바로 발명교육이며, 해남교육지원청은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하여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