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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임실] 신덕면 행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남용, 김윤배)가 지난 15일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5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전개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생활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더위도 식히고 입맛도 돋우시라고 시원한 물김치와 함께 젓갈무침도 정성스럽게 만들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남용 신덕면장은“무더운 날씨에도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반찬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이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우리면 전체로 번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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