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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김학권)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도내 출신 대학생 200명을 선발하고 1인당 장학금 100만 원,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선발방식을 성적우수 10%(20명), 생활정도하위 20%(40명) 및 성적+생활정도 70%(140명)로 다양화했다. 선발인원도 지난해보다 50명이 늘어나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자는 2년제 이상 대학(고등교육법 제2조 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공고일(3.22.) 기준 6개월 전부터 보호자(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이 전라북도에 되어 있는 자 또는 타 시·도 거주자 중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로 되어있으면서 지원자(학생)가 도내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다.
성적 자격기준은 서울 4년제 대학 신입생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또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내신성적이 평균 70점이상, 지방·전문대 신입생은 평균 60점 이상, 예체능 신입생은 지역 상관없이 평균 50점 이상이다. 재학생은 전체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선발방법은 성적우수(학업성적 100점), 생활정도하위(생활정도 100점), 일반(성적 50점+생활정도 50점)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선발 배정인원에 따라 진흥원 장학생 심사위원회에서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중에 수여식 및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서 신청기간은 4월 12일부터 22일까지다.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누리집(www.jbiles.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누리집(www.jbiles.or.kr)을 참고하거나 담당자(T.276-8309)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는 2000년부터 전라북도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총 19,797명에게 7,18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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