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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 호응도 최고

기사입력 2024.05.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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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벼 일반재배 농가 대상, 5월 말까지 교환사용 안내

    6_ 2024년 벼 이앙현장.jpg

     

    [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일 벼 일반재배 농가 대상으로 초기 병해충 방제를 위한 모내기 직전 또는 당일 모판에 처리하는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관내 농업인 대상 벼 일반재배 면적 약 3,400ha에 대해 지원 금액(100㎡당 1,000원)이 명시된 약제 교환권을 발행하였으며, 농가 자율적으로 관내 업체에서 5월 31일까지 교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 시 약제별 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적기·적량을 준수해 사용해야 약효가 높고, 벼 잎에 이슬이 있을 시 약해 발생이 있기에 이슬을 잘 털어준 후 사용해야 한다.

     

    화순군은 병해충 발생의 최성기(7~9월)에 접어들어 일반재배 방제 약제 지원 6억 3천만 원, 친환경 벼 공동방제 1억 8백만 원 등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가능성이 높아 병해충 피해가 클 것이라 예상되므로 반드시 사전 예방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며 “병해충 예찰 강화로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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