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연제구] 연제구는 지역 일자리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향후 연제구 일자리 사업화 모델로 발전·확산시키기 위해 6월 30일까지 ‘일자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청년, 신중년, 노인, 장애인, 여성, 창업벤처,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노사상생, 기타 등 10개 분야 중 선택해 연제구 일자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제안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는 국민신문고, 전자메일, 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예비심사, 본심사를 거쳐 채택 및 시상 여부가 결정된다.

채택된 제안자에게는 시상등급에 따라 최우수 50만 원(1명), 우수 각 40만 원(2명), 장려 각 30만 원(3명), 노력상 각 10만 원(5명) 등 총 27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연제구 특성에 맞는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일자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향후 연제구 일자리사업에 반영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