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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북구 지자체,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와 외부 협업기관 협의회 실시
[더코리아-광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 꿈나무사회복지관에서 동구, 북구지역 지자체,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35명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외부 협업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해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7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지자체 담당자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민간 전문기관 담당자 대상으로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의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하고자 한다.
협의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연수를 비롯해 대표기관의 사업 소개, 모듬별 활동을 통한 학생 사례지원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올해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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