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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여양중, 성인지감수성 BIG 4행사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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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교육청 여양중, 성인지감수성 BIG 4행사 성황리 종료

“易地思之”마음으로 兩性을 배려하게 한 여양중학교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는 지난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UP를 위한“책읽기, 동영상 청강하기, 개인창작신문 만들기 및 글짓기 대회”등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 양성평등의 씨앗(김영주,김은영 글) 정독 ▲ 젠더감수성(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대표) 청강 ▲ 개인별 양성평등창작신문 제작 ▲ 양성평등글짓기 대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실제 양성평등에 대한 책 읽기와 동영상 시청을 한 후, 창작신문 만들기 및 글짓기 대회로 연계하여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광호 교사(국어)는 “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남자답게, 여자답게’라는 단어를 듣고 자랐기에 남자와 여자의 말과 행동에는 다름이 있으며, 그렇게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으면 비난의 대상이 되어 왔다며, 학생들에게‘-답게’의 의미를 다시 해석해보게 하며 동안 잘못 길들여진 단어를 되돌아보게 했다“고 말했다.

 

박소희 학생(2학년)은 ”지금까지 아무 생각 없이 사용했던 ‘여성스럽다’와 ‘남자답다’라는 단어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양성평등의 씨앗을 읽으며 우리 역사 속에 숨어있는 조상들의 인권 의식의 뿌리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갑일 교장은 ’기본 지식을 배우고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활교육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었을 것‘이며 ’양성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 관념을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 교육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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