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 동아리 C&S Entertainment(지도교수 김성수, 회장 박태준)는 5월 31일 오후 교내 현명관 조리실습실에서 비교과 조리 스터디를 진행했다.

이날 디저트 스터디는 양동국 학생(3학년)이 강사로 나서 Basic Italian Pasta인 pomodoro pasta 와 pesto pasta를 선보이면서, “이탈리안 전통 파스타는 토마토와 페스토를 주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스터디를 실시한 외식조리학과 3학년 양동국 학생은 “이번 스터디를 통해 면을 삶는 기준이나 이탈리아 전통요리를 잘 알게되면 좋겠고, 이탈리아는 토마토 파티가 있을 정도로 많이 사용하는 식재료여서 토마토를 이용한 요리를 더 알게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C&S Entertainment는 2014년 4월에 창설된 멀티 스터디 그룹 동아리로 조리메뉴 개발, 디저트메뉴 개발, 기업 공모전, 창업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조리분야의 조리법을 주제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조리국가대표팀 출신 김성수 교수의 지도로 창설 이래 독일,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등 세계요리대회 및 국제·국내요리대회, 기업 공모전, 창업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창의레스토랑 운영으로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송창수)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전공연계 비교과 컬리너리 아트스쿨(지도교수 김영균)에 참여하고, 서울국제요리대회에 출전하여 호남대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