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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인천시민 30만 저자만들기 프로젝트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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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인천시민 30만 저자만들기 프로젝트 적극 추진

[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책 읽는 인천, 글 쓰는 인천의 ‘읽·걷·쓰’ 사업 일환으로 30만 저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읽·걷·쓰(읽기·걷기·쓰기)’는 읽기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쌓고 걷기를 통해 신체적 건강과 사유하는 힘을 기르며, 쓰기를 통해 자신 또는 타인과 소통,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천시교육청의 대표 교육정책이다.

주안도서관은 학생, 교사,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과 주제로 글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책날개 입학식을 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입학하면서 받은 책을 읽고, 작가를 직접 만나 활동한 내용을 동시로 지어 ‘그림책 동동’ 작가가 되고, 학교가 위치한 마을 이야기를 지은 용현중학교 도서부 학생들은 ‘우리동네, 토지금고’ 마을 작가가 됐다.

 

7월에는 여름방학기간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천시민愛집과 제물포구락부에 인천바로알기 ‘읽·걷·쓰 청소년 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읽고 쓰고 내가 됩니다’를 주제로 지혜 작가의 인문학 강연을 듣고, 중구 개항장 일대를 사진으로 담으며 인천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탐방의 경험을 직접 에세이로 풀어내며 예술적 삶의 역량을 키웠다.

 

독서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개항장 일대를 단순히 걷지 않고 인천을 먼저 읽고, 걸으며 소통하고, 느낀 감정을 글로 표현해보는 경험이 생각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읽·걷·쓰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8월에는 18일 밤부터 19일 아침까지 학부모와 시민 등 12명을 대상으로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를 운영했다. ‘밤샘 책만들기-책모이’는 학부모와 시민 대상으로 함께 밤샘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작가가 되어 책을 완성하고 출판해보는 ‘읽·걷·쓰’ 활동 중 하나다. 참여자들은 도서관에서 자기 내면의 이야기 등 간단한 글짓기 활동과 발표를 통해 글을 읽고 쓰는 시간을 가졌다.

 

9월 독서의 달에는 그림책 이해부터 기획, 그림 그리기, 글쓰기 등으로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우리 마을 그림책 작가 되기’ 저자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학교 도서관 사서, 상담교사로 구성된 교사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내용의 ‘마음, 그림’ 그림책을, 주안도서관 사서들이 ‘읽·걷·쓰’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시민 독서가이드 ‘사서 산:책’을 쓰고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 다양한 주제, 다양한 형식의 30만 저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글이 된 500명 저자의 이야기를 30권의 책으로 만들어 10월에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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