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제조 혁신을 위한 ‘2023년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남에 있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다. 지원 유형은 ‘기초단계’다.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5G,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솔루션과 연동된 자동화 장비, 제어기, 센서 등에 기업당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오는 9일까지 서류를 갖춰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factory.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휴폐업 중이거나 현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는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보급사업 국비 지원금이 올해부터 전액 삭감됨에 따라 전남도는 기업 부담률 완화를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인 지방비 53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비 매칭 비율인 30%를 지원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152개 기업에 불과했던 기업 지원 실적은 2019년 이후엔 4년간 661개 기업으로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매년 모집 경쟁률 평균 4대 1을 넘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을 분석한 결과 매출 증대 17.9%, 생산성 향상 29.4%, 품질 향상 52.3%, 원가 절감 29.0%, 납기 준수율 24.4% 향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스마트공장은 열악한 지역의 제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제조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융합해 제조업 혁신을 이루도록 스마트공장 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남테크노파크(061-729-2581~3)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3월에도 스마트공장 ‘고도화 단계’ 보급 확산 모집을 통해 31개 기업을 1차 선정했으며 6월 말까지 기술성·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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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울산] 울산시가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 추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도 국가반도체연구실지원핵심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반도체 산업 육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은 이번 공모에 3디(D) 프린팅 기반 반도체 패키징* 핵심기술개발 사업으로 참가해 최종 선정됐다. *반도체 패키징 : 반도체와 기기를 연결하기 위해 전기적으로 포장하는 공정 공모선정에 따라 울산과학기술원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약 5년간, 총 22억 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더코리아-울산] 울산 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7일 오전 10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예선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내용이 담긴 어린이용 학습교재(불조심 길라잡이)를 자율 학습 후 객관식 25문항을 평가하는 대회로 어린이에게 안전 지식을 익히게 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으로 울산에서는 다전초등학교외 11개 학교, 4학년, 5학년 학생들 18개 학급이 참가했다. ...
[더코리아-울산]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2023년 실내공기질 분야 분석능력 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항목 ‘만족’으로 적합기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실내공기질 분야 숙련도 시험’은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 중 폼알데하이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분석하는 시험이다. 평가 항목은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스타이렌 등 7개 항목이다.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표준시료에 대한 각 기관의 시험검사 능력과 측정분석...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는 9월 8일 서생면 하늘농원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및 도시민을 대상으로 ‘배 수확작업 1:1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요 농작업 숙련도를 높이고, 농작업 인력확보와 함께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 및 실습 교육 이후 1:1 농작업 숙련도 평가를 통해 현장투입이 가능한 교육생 20명을 엄선해 실시하며 그 결과를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해당 사업을 체계화해 도시민...
▶ 수산소매동 내부전경 [더코리아-울산]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도 올 추석부터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진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지난 7일자로 농수산물시장내 수산소매동과 청과소매동이 골목형상점가(남구 제5, 6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 74개 점포와 청과소매동 93개 점포가「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상 지원대상에 포함돼 온누리상품권 결재가 가능하게 됐다. 결재는 소매동 점포들의 온누리...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9월 8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시 소속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한 ‘2023년 공직자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 시대 울산의 인구문제에 대한 공직사회의공감대 형성과 인구변화 대응 역량 강화, 지역 활력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 인구와 미래정책 연구원 구본진 강사를 초청해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 대응 방안 ...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채홍기)은 내년 3월 10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1층 3전시실에서 전시 ‘반/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동기 작가와 어린이들이 함께 12점의 대형 그림을 완성해나가는 참여형 전시로 진행된다. 이동기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팝아티스트로 대중문화와 예술, 원본과 복제, 독창성과 모방, 현실과 가상, 과거와 현재 사이를 넘나들며 경계를 해체하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도권 미술과 비제도권 미술의 충돌과 융화를 주제로 다룬다. 제도권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