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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물고기 5종 치어 3만여 마리 갑천에 방류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후원물품도 기탁받아…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후원물품도 기탁받아…
[더코리아-대전 유성구]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26일 카이스트 앞 갑천 둔치에서 수질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개최된 ‘제28회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생태환경보존회(회장 우종순) 주최 및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대전예술인협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어린이집연합회 등 자원봉사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종물고기 5종(붕어, 동자개, 뱀장어, 메기, 대농갱이) 치어 3만여 마리가 방류되었으며,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자연생태계 보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생태자원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이날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사골 및 생필품 등 1,056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으며, 추후 지역아동센터 및 임대아파트 경로당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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