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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이 지난 23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계부서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대외협력과 관광분야 팀장 20여명이 참석해 가을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중국 단체관광객 허용에 따른 지역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군은 ▲자매·우호도시 교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운영 ▲고창 방문의 해 관련 가을철 홍보 방안 ▲국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관련된 세부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앞서 상반기 성공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한 고창군은 또 한번 발빠른 대응으로 가을철 여행시즌을 1000만 글로벌 관광도시 고창 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고창군청 고운기 자치행정국장은 “연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행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며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다양한 행사와 인센티브를 통해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더 많은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고창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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