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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백양초, 초록색 작품이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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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교육청 백양초, 초록색 작품이 마음에 들어요.

백양초, 1박 2일의 예술체험학습을 다녀오다.

[더코리아-전남]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는 9월 13일~14일, 전교생이 목포 일대로 예술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근현대사와 결합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예술적 심미안과 올바른 역사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전교생이 19명인 소규모 학교라 28인승 리무진 전세버스의 편안함 속에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목포 지역의 문화와 역사, 예술을 접하며 새로운 안목을 키울 수 있었다.

 

근대 역사관 1,2관을 관람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힘들었던 생활과 그들의 아픔을 간접 경험하며 감사함과 동시에 분노를 느끼기도 하였고, 유달산 노적봉 예술공원 미술관에서는 해설사님의 설명으로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미술의 세계에 심취하였다.

 

또한, 저녁에 산책하며 걸어간 갓바위와 다음날의 케이블카 탑승으로 우리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도 확인하였다.

 

마지막 여정인 자연사 박물관에서 관심이 많은 공룡의 정보부터 다양한 육상 생물과 동물들의 박제, 신비한 암석과 곤충 등의 전시가 신기한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연신 휴대폰 촬영을 하며 박물관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1학년 조가윤 학생은 “미술관은 예전에 한번 가보고 이번이 두 번째인데 폼클레이로 만든 것이 신기하고 예뻤다. 그중에서 초록색 3개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든다. 저녁에 해솔이랑 쌍둥이 비옷을 입고 산책할 때 기분이 좋았고, 자연사 박물관에서 공룡이랑 새가 신기했으며 티라노사우루스의 발 찾기는 무척 재미있었다. 케이블카 타기는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에 엄마 아빠랑 또 오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새로운 예술체험으로 간직하고 싶은 미술 작품이 생겼으며, 작은 풀 하나의 생명도 소중하니 자연을 보호해야겠다는 마음이 가슴 가득 채워졌다.

 

또한, 지나온 역사를 바라보며 희망을 가지고 꿈을 향해 씩씩하게 살아가야 함을 느꼈기에 백양초 학생들은 더욱 열심히 생활하며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 기대한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카메라에 담으며.jpg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jpg

 

목화정원에서.jpg

 

케이블카를 타고.jpg

 

숙소앞에서.jpg

 

공원에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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