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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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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출범

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출범식 28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시, 오는 7월부터 시설 및 병원 입소·입원 경계선에 있는 75세 이상 돌봄 필요자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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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전주] 시설에 입소하거나 병원에 입원해야 할 경계선에 놓인 퇴원환자 등 후기 고령자들이 정든 집에서 존엄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출범식’이 28일 김헌주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과 김인태 전주부시장을 비롯한 12개 시범사업 선정 지자체 관계자, 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범사업 선포 퍼포먼스와 커뮤니티케어 정책포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 노인돌봄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선도사업을 통해 연간 입원비 200만 원 이상 절감, 삶의 질 향상 등 자체 연구용역(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입증된 효과성을 바탕으로 선도사업의 고도화 모형인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했으며, 선도사업을 통해 구축한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이를 지속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75세 이상 시설·병원 입소·입원 경계선에 있는 △퇴원환자 △재가 장기요양 등급자 △등급외 A·B △노인 맞춤 돌봄 중점대상자 등 지역 거주를 위해 추가 지원이 꼭 필요한 시민이다.

 

 시는 오는 7월부터 2025년 말까지 총 25억 원을 투입해 총 20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미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대상자에게 제공할 △보건의료 △돌봄 △주거 △생활지원 △기타(거점공간운영, 스마트돌봄 등) 5개 분야 32개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제공기관과의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신청 및 접수는 35개 동 통합지원 창구에서 이뤄지며, 건보공단을 비롯해 보건소, 복지관, 노인돌봄기관 등의 안내 창구를 통한 의뢰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시는 각 창구 담당자들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매월 담당자 교육과 간담회 등을 지속 실시하는 등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신청 및 의뢰된 대상자는 돌봄 필요도 조사 후 민·관 협력 기반의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역케어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박은주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새로 시행되는 시범사업은 기존의 선도사업에 비해 돌봄 필요도가 보다 높은 고위험군이 주요 대상”이라며 “특히 방문의료 및 퇴원환자 지원, 건강보험공단사업 연계지원을 보다 강화해 돌봄이 필요하신 분이 정든 집에서 존엄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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