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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능주초, '하늘 보고 꿈을 따고' 하늘바라기 능주초 학생들의 1박 2일

기사입력 2023.06.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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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능주초등학교 야영 수련 활동
    천문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 이끌어

    [더코리아-전남] 능주초등학교(교장 서재숙)는 지난 15일부터 1박 2일동안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하늘 보고 꿈을 따고’라는 부제를 가지고 시작한 이번 수련 활동은 천문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구성하여 시작 전부터 학생들의 뜨거운 기대를 이끌었다. 보성군청소년수련원(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71)에서 진행된 본 수련회는 우주로 GO 천체 관측 활동을 통해 태양계와 사계절의 별자리를 관측하고 아폴로 11호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을 간접 체험하는가 하면, ‘스스로 빛을 내는 비행체 발사하기’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해 밤하늘에 반짝이는 비행체를 발사하고 금성과 북극성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기도 했다.

    또한 농구와 배드민턴, 실내 스포츠 클라이밍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끈기와 도전의식을 고취시켰다. 특히 스포츠 클라이밍 최고 난이도 코스인 21번 코스는 모든 학생들의 목표가 되었다.

    노동초등학교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도 아이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을 이끌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서로 서먹하고 어색하던 학생들이 점점 어우러지고 끝내는 함께 얼싸안고 춤추며 응원 구호를 외치는 모습은 사뭇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수련활동에 참여한 5학년 백00 학생은 “저는 우주로 GO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환상적인 우주를 부모님과 동생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6학년 정00 학생은 “스포츠 클라이밍 활동이 끝난 뒤 자유시간에도 계속 도전했지만 끝내 오르지 못한 21번 코스가 마음에 남아요. 언젠가 다시 와서 꼭 등반해보고 싶어요.”라고 했다.

    서재숙 교장은 “최근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발돋움하였는데 이번 ‘하늘 보고 꿈을 따고’ 수련 활동을 통해 우주 과학에 관심을 갖고 꿈을 키우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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